우리 엄마가 세일러문이라고 한 초딩옛날에 세일러문이 한참 한국을 강타하고 있을 때 어떤 초등학생이 반에서 '우리 엄마는 세일러문이다!' 라고 자랑을 했다고 함. 당연히 반친구들은 믿을리 없고 확인 작업 들어가기 위해 그 아이의 집으로 향하니... 그리고 그 엄마가 바로... 최덕희. 아들이 우루루 몰고 온 반 친구들을 보며 어쩔 수 없이 즉석에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겠다!' 라고 해주셨다고... 당연히 엄청난 환호 경고, 진규는 밀집 처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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