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차가운 합격... 뷰지니아 공대, 플로리다 주립대바보같이 전공 지워놓고 이름을 안지워서 다시 올려요 ㅋㅋㅋㅋㅋ 탑스쿨은 아니지만 드디어 붙었네요ㅠㅠ 인간임을 포기하고 박사과정하러 갑니다... 이미 국내에서 석사하면서 진작 포기했지만요 ㅋㅋㅋㅋ 사실 우스갯소리로 노예노예하는데 저는 좋은 지도교수님 만나서 즐겁게 석사생활 했습니다. (라고 쓰면 되나요 교수님?) 대학원 진학 고민하시는 분들 종종 있던데 그래도 저는 석사 정도는 체험판이라고 생각하고 진학 추천드려요. 제 주변 석사 친구들도 맨날 앓는 소리하면서 그래도 후회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선택할 수 있어도 대학원 간다고 ㅋㅋㅋㅋ 박사는... 신중하시길.... 취업해서 돈 버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 때도 있네요. 그리고 박사 유학에 관해서도 고민이신 분들 일단 붙으면 미국의 경우는 학비랑 생활비 지원해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학부나 석사 유학 때문에 선입견이 생겨서인지 박사 유학도 큰 돈이 들어가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도 비교적 싼 주립대+시골지역인데도 학비+생활비로 매년 5만불 내외 받습니다. 전공마다, 나라마다 천차만별이지만 궁금한 부분 남기시면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생애 첫 포텐 가보고 싶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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