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폴 고스트] 리버풀 Q&A (이적시장)폴 고스트(이하 A) : ㅎㅇ Q1 : 샤리키, 오리기, 해리 윌슨 대체자 없이 진짜 가는거임? 큰 실수 하는거 같은데 A1 : 셋 중에 한명이라도 나가면, 특히 샤리키나 오리기가 나간다면 리버풀이 이적시장에 나서겠지. 걔네가 클롭의 선픽에 들거나 하는 애들은 아닌데 셋중 아무나 나가게 되면 좀 문제가 될 순 있지. 셋다 팔고 아무것도 안하면 미친거고. 샤키리의 경우는 많이 뛰진 못했지만 대체자 없이 구하는 건 도박에 가깝지 않나 싶음. Q2 : 페드로 치리베야가 5년 재계약 제의 거절하고 이적했는데 A2 : 이번 시즌은 치리베야한텐 아쉬웠던 시즌이었음. 묘하기도 하고. 1군 팀에 들지 못했으니 본인에게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한 곳에 간거지. 현명한 이적이야. Q3 : 시즌이 얼마 안남았는데 클롭의 메인 우선순위가 뭐임? 승점 신기록 경신? 아니면 유스나 못 뛰어본 선수들 기용? A3 : 지난 주에 클롭이 언급했잖음. 역사를 쓰고 싶다. 승점 신기록 경신이지. 승점 109점이 목표. Q4 : 베르너 영입이 첼시와 리버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A4 : 지금 리버풀과 첼시의 승점차는 34점임. 뭐 물론 리버풀은 베르너를 라이벌 팀에 놓친 걸 아쉬워하겠지만 첼시는 팀을 보강할 필요가 있었고, 1년 동안 영입이 없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됨. 아자르 같은 선수들 판 돈을 또 쓸 수 있는 클럽이란 이야기야. Q5 : 밀로트 라시차 바이아웃 지른다 어쩐다 말이 있던데. 베르너 나가리된 이 시국에서 뭐 아는 다른 타겟 없음? 아 로브렌 이번 여름에 나감? A5 : 베르더 브레멘 회장이 리버풀이 관심있다고 그랬는데 관심 게이지가 어느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음. 리버풀은 로브렌의 이적을 여기저기 알아보진 않을 거임. 클롭이 로브렌 되게 좋아하거든. 로브렌 본인이 떠나고 싶어할 때만 떠날 거임. 작년에 로마랑 밀란이 관심있었지. Q6 : 재정적 타격 때문에 리버풀이 프레이저나 윌리안같은 자유계약 선수나 임대 선수를 물색할까? A6 : ㅇㅇ 가능성 있지. 예전에도 그런거에 신경 안썼는데. 제임스 밀너 보셈. 윌리안은 타겟이 아니라고 들었음. 근데 보통 자유계약 신분이면 그 이적시장에서 핫매물이 되기 마련임. 임대 선수 영입도 전보다 더 트렌디해질 거고 분명. 빅클럽들에게도 말이지. Q7 : 트위터에서 봤는데 레프트백 포지션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선수는? 라루치 or 루이스? A7 : 라루치가 경쟁에서 이기고 있음. 1월 머지사이더 더비에서도 나온게 라루친데. 다음 시즌에도 더 많이 나올거임. Q8 : 임대/자유계약 영입 수가 많아질 거라고 했는데, 그럼 마이클 에드워즈 단장이 쿠티뉴를 뭐 어떻게 임대할 수도 있음? A8 : ㅋㅋㅋ 그게 말이 되겠음? 바르셀로나가 주급 보조하면서까지 처리하고 싶어하긴 하는데 그걸 같이 내줄 클럽들이 있겠냐고. 그리고 클롭이 그렇게 할거 같지도 않다만. Q9 : 노르셸란의 쿠두스한테 관심있다매? A9 : 누구야 걘. 진짜 첨듣는데. Q10 : 올해 여름 리버풀이 보강해야 하는 포지션은? 커티스 존스 랄라나를 대체해서 자리잡을 수 있을까? A10 : ㅇㅇ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봄. 다음 시즌은 존스에게 중요한 시즌이 될거임.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베르너의 자리를 누구로 채우느냐 이거지. 멀티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 Q11 : 코로나 때문에 클롭이 그루이치와 해리 윌슨의 차기 시즌 잠재적 이적료에 신경을 쓸꺼라고 생각하심? 내말은 이거임. 다음 시즌에 윌슨하고 그루이치 둘다 잔류시켜서 지분 주느냐 이런 뜻. A11 : ㅇㅇ. 꽤 납득이 가는 결론이지. 윌슨이는 이번에 괜찮은 시즌을 보냈음. 리그에서 통한다는 거 보여주기도 했고. 그니까 내년에 어떻게 돌아갈지 지켜보는 것도 두고볼만할 거임. 그루이치는 지금 상황이 여의친 않긴 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니까.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는거고. Q12 : 니코 윌리엄스가 떡상했는데 아놀드 백업으로 자리 잡으면 키야나 후버는 중앙으로 가는거임? 수미도 보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다음 시즌 임대갈 수도 있음? A12 : ㅇㅇ. 니코는 후버를 제2라이트백 자리에선 완전히 뛰어넘었음. 다만 후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냥 센터백임. 임대라는 결론을 내리기 전까지 아직 시간 좀 남았음. Q13 : 쿠티뉴 임대 그래서 가능성 몇이냐구요 A13 : 클롭이 영입 안한다고 내가 아까 말했잖아 좀 진짜 Q14 : 커티스 존스랑 윌슨이 다음 시즌에 월반하면 클롭이 433에서 어디에 쓸거 같음? A14 : 윌슨은 공격수. 그중에서 우측. 컷인하면서. 스킬셋이 전통적인 미드필더와는 다른 커티스 존스는 미드필더. 클롭이 중원에서 많이 가르쳐 줄거임. 잠재력이 장난 아님. Q15 : 카리우스가 리버풀에서 주전 자리 놓고 싸운다는 인터뷰를 읽어봤음. 리버풀에 만족한대. 클롭이 카리우스한테 또 기회줄 가능성이 있긴 함? 아님 끝남? A15 : ㅇㅇ 인터뷰 재밌긴 했음. 근데 걔 리버풀 커리어 숫자 세기까지 몇손가락 안남았어. 아드리안이 완벽한 백업인데 무슨. 리버풀이 걔 사려는 팀 찾아내기만 하면 걘 나가리임. 이건 찐찐찐찐이야. Q16 : 우스만 뎀벨레 관심 트루? 임대라도 혹시? A16 : ㄴㄴ 안노림 Q17 : (질문이 존재하지 않는데 아마 확장공사 얘기인듯) A17 : 안필드 로드 확장은 1년 뒤로 연기됨. 리버풀은 2021년 12월 시작될 거라고 보는 중. Q18 : 반다이크 재계약 근황 좀. 아 그리고 산초 영입할 유일한 루트가 마네의 이적이야? A18 : 내가 알기론 시즌이 중단된 기간 동안 리버풀은 진행중이었던 모든 계약 협상들을 전면 중단시켰어. 바이날둠 사례처럼 재개되면 다 돌아오는 거지 뭐. 반다이크 계약도 그럴 거임. Q19 : 라이언 프레이저한테 관심 있음? A19 : 1월엔 관심 없었다고 들었음. 현재 시점에선 달라졌을 수도 있지. 자계니까. 폴 고스트 : ㅂㅂ - 리버풀 에코에서도 요즘 Q&A를 하는데 시스템이 디 애슬레틱보다 별로임. 질문 못찾아서 포기한게 있음. *A1에 오역이 있어 정정합니다. (기존 번역 : 일단 셋은 처분될 거 같음. 특히 샤키리나 오리기에 한해서는 리버풀이 이적시장에 나서겠지. —> 수정 번역 : 셋 중에 한명이라도 나가면, 특히 샤리키나 오리기가 나간다면 리버풀이 이적시장에 나서겠지.)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