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털코리아)과르디올라, 리버풀 우승시 예우…가드 오브 아너 승인리버풀은 자력 우승을 위해 2승만 더 거두면 된다. 앞으로 진행될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이기면 우승을 확정한다. 맨시티의 재개 초반 결과에 따라 리버풀의 우승 시점이 더 당겨질 수 있지만 리버풀은 여러 고민 없이 2연승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가드 오브 아너는 아름다운 전통이지만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강제성이 없다. 양 구단이 합의를 해야 진행된다. 과거에도 여러 논란이 벌어졌던 가드 오브 아너인데 맨시티는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할 경우 흔쾌히 예우할 것이란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리버풀은 맨시티전에 앞서 챔피언이 될 수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이 가드 오브 아너의 영예를 누리게 할 것"이라며 "최근 양팀의 관계가 썩 좋지 않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존경하기에 가드 오브 아너 행사를 승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34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