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조연 역할에도 행복한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의 레프트백 마르셀루는 더 이상 지네딘 지단 감독의 첫 번째 선택지가 아니다. 시즌의 절반이 지난 지금 마르셀루의 출전 시간은 825분으로, 1222분을 소화한 이적생 페를랑 멘디에게 밀리고 있다. 마르셀루의 새로운 역할은 카메오로서 멘디의 뒤를 받치는 것이다. 이번 수페르코파에서 멘디는 2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했으며, 마르셀루는 4강전에서 승부가 결정된 이후 교체로 나왔을 뿐이다. 그럼에도 마르셀루는 브라질 동료들인 카세미루, 밀리탕, 비니시우스, 호드리구와 함께 우승을 즐겼다. 이 다섯 명의 유대는 매우 강한데, 마르셀루는 카세미루와 함께 나머지 3명의 어린 선수들이 베르나베우에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마르셀루는 지난 시즌 솔라리 감독 체제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세르히오 레길론에 밀려 벤치를 지켜야 했으며, 레알에서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그러나 지네딘 지단의 복귀 이후 마르셀루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 이상 선발은 아니지만 그는 지단의 스쿼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기사 원문: https://en.as.com/en/2020/01/16/football/1579179530_084487.html 추천은 힘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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