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대자보로 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생각.두 개의 대자보로 볼 수 있는 청소년들의 생각.
6월 8일, 청주 소재의 한 편의점에 두 개의 대자보가 붙었다. 한 개는 콘돔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편의점 주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법적으로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콘돔을 구매할 수 있다'며 반박한 어느 청소년의 것이다.
한 쪽에서는 미성년자인 것 이용해 신분증 위조해 술집 자영업자 망하게 하면서... 다른 한 쪽에서는 다 컸으니 마음껏 성관계하게 해 달라고 떼를 쓰고 있음.
후계자인 어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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