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스터의 기본은 "난 너네와 다르다" 라는 마인드임
음악 패션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대중적인 메인스트림 넘어오기전의 최신유행, 전문가들이 존나빠는 애들
디자이너 좋다고 빠는데 난 골드링크 빰
드레이크? 켄드릭? 칸예? 플라잉로터스 런더주얼스가 최고지 이런식
이러면서 뭔가 우월감을 가지는거
해당 씬의 가장 매니아적이고 핫한 문화를 누구보다 먼저 향유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걸 힙스터라고 하는데
결국은 최신유행의 끝을 달리는사람임
- 이게 1차 힙스터
근데 결국 유행따라가는건 한계가있고 정보가 너무 빨리퍼지면서 의미가없어짐
조금만 관심 가지면 다 할수있으니
그러다보니 힙스터들이 관심을 가지게된곳은? 씬의 과거.
힙합으로치면 80년대 아무도 모를만한 애들을 빤다던가
아니면 존나 제이딜라 매들립, 혹은 피플언더더스테어 이런 애들만 존니 빤다던지
밑에 소닉유스 이런경우도 마찬가지
니들은 존나 메인스트림이나 듣지? ㅉㅉ이런게 진짜 멋이다
하는 느낌. 유행이나 따르는 니들과는 다르다..
-이게 2차 힙스터
근데 이게 또 1차힙스터들이 2차힙스터들에게 무시당하면서 힙들힙들하다보니
대충 눈치빠른 애들은 대부분 2차로 넘어감
그러다보니 2차가 너무 많아져서 더이상 차별화가 안되는거지
그러다보니 찾은게 메인스트림을 쿨하게 ㅇㅈ해버리는거임
존나 최신 유행을 쫒는애들도 너무 많고
틀딱 빠는애들도 너무 많음
글고 본인은 그걸 둘다 겪어봄 그러면서 결국 메인스트림을 빨면서
골드링크 잘하지 근데 난 걍 퓨처가 좋더라
퓨처 잘하잖아 존나 신나고 그럼된거지뭐
이런식으로 다 알지만 난 걍 메인스트림이나 따르는 흔하지 흔한 대중의 한사람이라는걸 인정하는 쿨함
역설적으로
다르려고 애쓰는 니들과는 다르다는 거임;;
그게 3차 힙스터임
전설의 힙스터 명언이 있음 "전 메인스트림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메인스트림을 싫어하는것은 너무 메인스트림이거든요"
출처-디씨 포락갤
ㅋㅋㅋㅋㅋㅋㅋ아 막줄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