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발칸 전쟁에서 패한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에게 참패했던 해군을 더 키워주기 위해서 최신식 전함을 구매하기로 함.
문제는 당시엔 독일과 영국이 해군에 전부 꼴아박던 시기라 매물도 없고 새 배 사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브라질이 예전에 계약해서 거의 건조가 완료된 상태였던 '리우데자네이루'가 임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