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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청계천 복원 완공시점에 맞춰 베를린에서 기증한
장벽의 조각.
한쪽면은 서독 시민들의 기원이 서린 낙서가
한쪽면은 깔끔한 상태로 동독의 현실을 알려줌(억압과 감시)
그런데... 2018. 06. 08. 한 그라피티 낙서쟁이가 일을 치고 마는데...
서독 시민들의 기원이 써진 장벽엔 알록달록 색칠을, 깔끔한 동독면에는 괴상한 문구를 적은 상태
현재 청와대 청원에 처벌 기원 청원이 올라간 상태.
서울시 및 중구청이 경찰 수사 의뢰 후 인실조옷을 먹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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