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캐러거의 인정 "리버풀 골상황, 토트넘 스로인 맞다...마네가 터치"로버트슨의 스로인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헨더슨이 볼을 살라에게 연결했고, 살라가 피르미누에게 패스를 내줬다. 피르미누는 이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판정 논란이 있었다. 선제골로 연결된 리버풀의 스로인이 사실은 토트넘의 볼이었던 것이다. 비디오를 돌려본 결과 마지막 터치가 마네의 발을 맞고 터치 아웃된 것으로 나왔다. 캐러거도 이를 인정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의 스로인이었지만 부심은 반대편에 있었기에 볼 수 없었다. 주심 역시 뒤쪽에 있었기 때문에 판정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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