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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아만다 스테이블리: "프리미어 리그가 뉴캐슬 인수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엉터리죠!" (장문)

e20m8241 2020-08-03 (월) 18:36 5년전 10  

[디 애슬레틱] 아만다 스테이블리: "프리미어 리그가 뉴캐슬 인수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엉터리죠!" (장문)


조지 컬킨 | 7/30/2020


아직도 감정이 가라앉은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흐느낄 때도 있었고, 힘과 화가 넘쳐서 흥분할 때도 있었다. 그녀가 이토록 불행한 결말을 받아들이는 것 같은 순간도 있었고,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다음에는 무엇이 일어날지 궁금해 하기도 했다. "모르겠어요." 그녀가 말했다.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또 말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래요?"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려는 아만다 스테이블리의 첫번재 시도가 막혀버린 후 세달이 지난 후 우리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복부에 주먹을 맞은 듯. 하지만 이번에는 더 불쾌하다. 이번에는 더 아프다. 이 여성 사업가와 그녀의 가족에게도 재정적인 피해가 있다. 하지만 정말 아픈 사실은 우리가 얼마나 가까웠는지이다. 성공을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구단이, 거세되었던 야망과 포부를 되찾으려고, 사람들의 지지를 요구하며, 얼마나 가까이 성공의 문턱까지 왔었는지.


"저는 완전히 망연자실하네요." 그녀가 말했다. "정말로 화가 나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애가 끓습니다. 얘기하는 것도 힘들어요. 저는 저희가 그저 뉴캐슬에 딱 맞는 파트너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뉴캐슬의 유일한 파트너였어요."


잠시 요약해보자: 2017-18 시즌에 스테이블리의 PCP 캐피탈 파트너즈는 소매업 억만장자 마이크 애슐리로부터 뉴캐슬을 구입하고자 세 번의 입찰을 했다. 논의는 비참하게 무너져내렸지만, 스테이블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녀는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10 퍼센트의 자금은 그녀에게서 왔고, 다른 10 퍼센트는 루벤 가족에게서 왔다. 그리고 나머지 80 퍼센트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 투자 기금 (Public Investment Fund; PIF)에서 오게 되었다.


바로 이 마지막 출처가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프리미어 리그는 16주의 길고 짜증나는 시간동안 입찰자들을 구단주들과 단장들의 시험에 들게 하였다. 독자들은 힘든 일이 끝난줄만 알았을 수도 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13년이 넘는 시간동안, 마이크 애슐리는 대하기 어려운 구단주이자 까다로운 판매가로 이름이 났다. 하지만 £300m의 딜은 동의되었고 서명되었다. £17m의 보증금이 지출되었고 (이제는 낭비한게 되버렸지만.), 남은 것은 인수 조정자의 승인 뿐이었다.


처음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인권에 관한 항의가 들어왔다. 그 다음에는 텔레비전 해적 방송과 지리적, 정치적 요인에 대한 언쟁이 있었다. 프리미어 리그가 컨소시엄에게 몇 달에 걸쳐 전달한 불확실한 신호들 중에는 이 딜을 성사시켜 주겠다는 적어도 두 번의 "비공개적인 보증"이 있었다고 출처들은 강력히 주장한다. 하지만 이후에 뉴캐슬이 제시한 소유권의 구성에 대한 추가적인 요구가 생겼다. 이건 받아들이기엔 너무했다. PIF의 주도 하에, 컨소시엄은 철수했다.


"프리미어 리그는 국가, 즉 사우디 아라비아가 축구 구단의 디렉터가 되길 원했습니다." 스테이블리가 말했다. "모든게 바로 이 요구 때문이에요. 프리미어 리그는 사실상 저희에게 이렇게 말하는 거였죠. '궁극적으로 이익을 보는 디렉터는 PIF가 아니지 않냐. 우리 생각에는 사우디 정부가 실제 배후에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나라가 나서서 디렉터가 되길 원한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불가능한 입장에 몰아넣었죠. 그들은 프리미어 리그가 자신들을 원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Director가 단장직 보다는 입찰을 지도하고 구단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역자 주)


"팬들이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아채길 희망합니다. 보이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문제였다구요. 저는 이 모든 것이 어떤 단체가 디렉터가 될지에 관한 것이었다고 이해하길 바랍니다. 국가가 디렉터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구요. 프리미어 리그가 정말 일을 어렵게 만들었어요. 전례가 없는 일이죠. 그 어느 나라도 축구 클럽의 디렉터가 된 적이 없습니다. 정말 엉터리죠."


"프리미어 리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어요. '야, 그래, 너희 거절 안 할게. 하지만 우리는 너희를 승인하지도 않을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여기 앉아서 몇달을 보낼거라구.' 그들은 저희와 교섭하기 전에 이런걸 저희에게 알려줄 수 있었죠. 이제는 팬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팬들이 다시 이 딜이 다뤄지는 것을 원한다면, 팬들이 직접 프리미어 리그에 찾아가서 이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이 실패한 인수 시도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코멘트하기를 거절했다.


아이러니 한 것은 뉴캐슬 서포터들이 이 과정에서 가장 관련이 없고, 가장 고려되지 않은 단체라는 것이다. 뉴캐슬 팬들은 하염없이 기다렸고 안절부절하였다. 그들은 전문가들과 기자들, 정치인들, 그리고 관련자들에게서 자신들이 어떻게 느껴야하는지 명령받았다. 하지만 팬들은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는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 팬들의 의견은 확고했다. 10,000명이 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서포터 연합의 96.7 퍼센트가 팀이 인수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뉴캐슬 팬들에게 날아오던 그 많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질문들에 그들은 갈등을 겪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왜 다수의 팬들이 인수에 찬성했는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뉴캐슬은 지금보다 훨씬 더 잘될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의 프리미어 리그 13등을 기록하는 팀보다. 뉴캐슬을 성공으로 데려다 줄 자원이 있는 구단주들이 바로 여기 있었다. 바로 여기에 기회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토록 많은 의혹 끝에, 마이크 애슐리 자신도 나가고 싶어했다.


"우리는 다음 몇년간 클럽에 £250m을 투입하기로 계획했었어요. 저희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이요." 스테이블리가 말한다. "거기에 더해서, 도시 자체에 투자할 거대한 계획들도 있었습니다. 주거 시설은 물론, 모든것에요. 저희는 도시 의회와도 이야기했습니다. 뉴캐슬은 아무도 건들지 않은 마지막 빅클럽이에요. 자라고 발전할 수 있는 정말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고, 벌써 자리를 잡고 성공을 정말로 원하는 팬베이스가 있는 마지막 빅클럽입니다."


스테이블리에게는 감정적인 일이기도 했다. "저는 뉴캐슬과 사랑에 빠졌어요." 그녀가 말한다. "저는 그 열정, 그 팬들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저 믿을 수 없는 클럽이죠. 그리고 저는 투자와 육성을 통해서 뉴캐슬이 더 좋은 구단이 될 것이란걸 알았어요. 뉴캐슬은 컨소시엄을 필요로 했습니다. 참을성 있는 구단주를 필요로 했어요. 투자를 지독하게 필요로 했습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입장했을때... 마치 저희 집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저희도 똑같은 것을 원했죠. 그리고, 저는 저희가 그것을 얻었을 거란걸 압니다."


'그 날'은 2017년 10월 리버풀을 상대로 한 홈 경기였다. 스테이블리와 그녀의 남편 메흐르다드 고두시는 친구들과 관련자들의 초청을 받아 뉴캐슬의 1-1 무승부를 관전했다. 풍문이 돌았고, 팬들은 그들을 알아보고 찬양했다. 스테이블리는 셰이크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 구입에도 참여했었고, 리버풀을 구입하려는 실패한 시도에도 참여했었다. 그녀는 축구 클럽을 찾고 있었고, 뉴캐슬은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


[디 애슬레틱] 아만다 스테이블리: "프리미어 리그가 뉴캐슬 인수를 불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정말 엉터리죠!" (장문)


"저희가 처음으로 경기장에 갔던 날은 리버풀을 상대로 한 어둡고 우중충한 회색빛 저녁이었습니다." 고두시가 본지에 말해주었다. "걸어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고, 디렉터 박스를 지나쳐서 관객석으로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정말 소름끼치는 에너지를 느끼게 됩니다. 환상적이었어요. 런던 사람으로서 첼시나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에 가고는 했습니다만 그런 경험은 한 적이 없었습니다. 아만다와 저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했죠. '바로 여기다. 우리가 사야 할 클럽이 바로 이 클럽이다.'"


그들의 첫번째 매입 시도는 2018년 1월에 마이크 애슐리에 의해 좌절되었다. 애슐리와 가까운 출처들은 협상이 "지치고 짜증나고 완전히 시간 낭비"였다고 스카이스포츠 뉴스에 말해주었다. 스테이블리는 당황해서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 말했다. "저희가 시간을 낭비하거나 진지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불합리합니다. 상처를 받네요. 큰 상처요." 그녀는 이에 더해서 "아직도 정말로 뉴캐슬을 사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애슐리가 뉴캐슬에 있으면서 내린 어이없는 결정들의 역사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지만, 이 경우에는 그에게 잘못이 없다. 6월 말에 첫번째 딜을 끝내기로 되어있던 마감일이 지났을 때 애슐리는 돈을 더 받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스테이블리는 그런 애슐리에게 원한이 없다.


"제발 마이크와 저 사이에 논쟁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거 없었거든요." 그녀는 말한다. "마이크와 제가 잘 어울리지 못했다는 개소리(crap)들은 참... 저희는 잘 어울렸어요. 마이크랑 아무런 문제 없어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저희는 딜에 동의했습니다. 그래요, 협상 자리에 돈 몇 푼을 더 원했지만, 그래도 같이 동의했다구요."


"협상 사실이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되었을때, 여러 국면에 있어서 더 어려워졌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 이겨냈죠." 고두시가 말한다. "저희는 마이크와 딜을 합의했어요. 뭐, 맞아요. 그는 숫자놀음을 조금 했죠. 하지만 저희는 저희가 내야할 금액을 내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불평이 없었습니다. 이 딜이 실패한건 프리미어 리그 때문이지, 마이크 때문이 아니에요. 이게 중요한 포인트죠."


"마이크는 저희만큼 실망했습니다." 스테이블리가 말한다. "그도 망연자실해요."


다른 잠재적 매입자가 벌써 줄을 서고 있다는 보도들은 사실인가? 그 ClearTV 미디어 회사의 미국인 CEO 헨리 모리스가 £350m로 인수하려고 대기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비드는 없습니다. 다 개소리에요 (rubbish)." 스테이블리가 말한다.


뉴캐슬의 동지들과 적들은? "다른 클럽들이 되게 쎄게 반대했다는걸 압니다. 질투하는거였죠."


이 프로젝트는 스테이블리의 아기(baby)였다. 그녀는 컨소시엄을 대신해서 클럽을 운영했을 것이다. 상상속의 보드진에는 고두시, 제이미 루벤, 그리고 RIF의 중역 야시르 알-루마얀이 앉았을 것이다. 이 모든 잡음과 비난과 혼란 속에, 그들은 아직도 그들의 접근이 건실하고 적절했다고 확고히 생각한다.


"저희가 처음에 뉴캐슬을 사려고 했을때, 중국인 파트너를 데려오려고 시도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곧 저희가 클럽을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클럽에 투자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지역 사회, 유소년 아카데미, 그리고 기반 인프라에 다 투자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두시가 말한다. "이런 일은 많은 것을 요구하죠.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저희가 PIF에 접근해서 그들 앞에 딜을 제시한 것은 그들이 저희의 이상을 이해하고 믿어주었기 때문이에요. 뉴캐슬을 구입하길 원하는건 PIF가 아니었습니다."


"스포츠에 돈세탁 하겠다는게 아니었어요. 그들이 그런걸 원했다면, 30억 파운드 (£3b)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샀을 거에요. 하루 아침에 5억명(500m)의 서포터들을 얻었겠죠. 열광적인 스포츠인인 야시르(알-루미얀, PIF 사장)의 열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비젼 2030 (Vision 2030) 계획에 들어맞은 거죠. 그들은 새로운 투자로 다양한 공동체 사회들과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관계자들은 뉴캐슬을 순수하게 좋아했습니다. 저희는 그들 앞에서 정말로 믿음직한 발표를 했고, 그들은 저희의 계획을 클럽을 발전시킬 장기 계획으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지역 사회와 아카데미에 투자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들에게 그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아만다와 저는 다시 일어서서 먼지를 털어낼거에요. 지난 3년동안 이 프로젝트를 숨쉬며 살았습니다. 저희 또한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아만다에게도 그렇고, 제가 가장 가슴아프고 화가 나는 것은, 이 실패가 팬들에게 어떤 의미일지 생각하는겁니다. 제가 정말로 가슴 깊숙이에서 나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어느 팬들에게 이건 인생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일하러 갔다가 집에 와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경기하는 뉴캐슬을 보는 것이 단 하나의 실낱같은 희망입니다. 어릴때부터 그들은 클럽에 열정을 불어넣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한번, 서포터들은 희망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한번, 희망은 그들의 품 안에서 빼았겼다.


스테이블리한테 남은게 있을까? 잠시동안 그녀는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이 나서 그래요. 죄송해요." 그녀가 말한다. 그녀는 인수가 승인되었을 때 어떻게 발표하고 싶은지 알고 있었다. 사명 선언문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녀는 선언문 낭독을 연습했었다. 그녀는 야망과 추진력,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팬들과의 소통, 클럽 레전드들을 환영하는 것, 여자 축구팀을 지원하는 것, 지역 기업들과 기관들과 접촉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했을 것이다.


이 모든것 대신, 그녀는 이렇게밖에 말하지 못했다.


"저는 정말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마 생각하기에 좋은 날이 아닌거 같아요... 이 상황을 타개할 무엇인가가 있는지 찾아야만 합니다."


"지금 당장도, 프리미어 리그가 저희에게 와서 '너희를 승인해 줄게'라고 하면 내일이라도 딜을 완성시킬 겁니다. 컨소시엄에 관련된 세 단체 모두요." 고두시가 말한다.


"마이크도 동의했고, 저희도, 루벤 가족도, PIF도 동의했어요." 스테이블리가 말한다. "이 딜이 완료되지 않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프리미어 리그가 막고 있기 때문이에요. 모두가 다 너무, 너무나 슬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적더라도, 가능성이 남아있나?


"모르겠어요." 그녀가 말한다. "정말 모르겠어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저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시도해봤습니다. 시도하고, 시도하고, 시도했습니다. 투자가 필요해요. 뒷받혀줄 투자 없이 클럽을 살 수는 없습니다. 이런 딜을 하려면 최소 £600-700m이 필요해요. 모든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녀가 다시 말을 잇지 못했다. "믿을 수가 없네요." 그녀가 말한다.


이런 사연이...


오역/의역 있습니다.


https://theathletic.com/1963915/2020/07/30/amanda-staveley-the-premier-league-impossible-ridiculous-newcastle-united-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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