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인사이더] 내년 여름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있는 샤키리셰르단 샤키리가 내년에 리버풀을 떠날 생각이 있다는 걸 친구들에게 말했다는 사실을 본지가 확인했다. 샤키리의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시즌 겨우 14분 출전해 잉여 전력으로 전락한 샤키리가 시즌이 끝나면 이적을 검토할 거라고 자신과 가까운 친지들에게 털어놨다는 것을 본지에 밝혔다. 샤키리는 마네, 살라, 피르미누라는 삼각편대를 제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깨달았다. 지난 시즌 초반기 보다 후방에서 기용되었던 샤키리는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완전한 몸상태를 구비한 뒤부턴 그 잉여력(?)의 강도가 심해졌다. 클롭은 시즌 중에 샤키리를 떠나보내진 않겠지만, 내년 여름엔 샤키리의 앞길을 막아서진 않을 것이다. 리버풀은 샤키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이라는 점과 나이를 감안해 샤키리를 이적시킬 경우 짭짤한 수익을 챙길 공산이 높다. - https://www.footballinsider247.com/sources-liverpool-big-name-tells-friends-he-wants-to-q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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