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report]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로메로, "비행기에서 먹지도 화장실에 가지도 않았다."세르히오 로메로는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음을 밝혔다.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경기를 치른지 거의 두달이 지났고, 로메로는 스웨덴에 있는 빅토르 린델로프와 합류하여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지 이후 48시간 이내로 선수단 전체가 완전 훈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지난 달 영국이 봉쇄에 들어가기 하루 전날 아르헨티나로 떠났지만, 사람들이 공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따랐고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음을 밝히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로 3월 22일에 돌아왔습니다," 로메로 - 유나이티드 공식 앱. "맨체스터에서 런던까지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정말 정말 힘들었던 여행길이였죠. "그 후에 런던에서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어요. 공항에 사람들이 그리 많진 않았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서로간에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모든 이들이 긴장되보이거나 타인을 경계하고 있었죠. 때론 사람들이 이것[재채기]를 하기도 했거든요. 아마 그들은 보균자가 아니였을거예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약간은 이상하게 보고 거리를 두었죠. "파리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을 이동했어요. 비행기에 계속해서 앉아있기만 했었죠. 14시간동안 움직이지 않았어요. 먹지도, 화장실에 가지도 않았죠. 사람들이 어떤 상태일지 알 수가 없거든요. "호흡기 검사를 받은 이후 2주간 호텔에 머물렀어요. 호텔에서 3일을 더 기다린 이후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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